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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후원사연

16-02-11 18:58

"태희"가 원하는 단 한가지!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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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원 하 기

 

태희의 하루를 만들어주세요~!

“선생님 우리 태희는 어디로 가야하는 거에요?”
“우리 태희가 너무 중증이라고 어디서도 받아주지 않아요.”
“우리 태희 같은 아이들을 위해 프로그램 만들어 주시면 안될까요?”

위의 말은 태희 어머니께서 한숨을 쉬며 매일같이 저희에게 하시는 말씀이십니다.
태희는 중증장애를 갖고 있는 발달장애인입니다.
태희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장애의 중증으로 다른 교육이나 서비스를 받지 못한채
약 3년간 집에서 방치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베데스다복지재단은
갈곳없는우리중증장애인들에게 그들만의 꿈과 미래를 그려 나갈 수 있도록 꿈의 공간을 선물하고자 합니다.

- 중증 발달장애인에게 졸업은 사회와의 단절과도 같습니다.
우리들은 졸업 이후에 또다른 진학, 진출에 어려움이 매우 많습니다.
다른 친구들은 자신의 미래를 위해 학원, 아르바이트, 취업 준비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바쁘게 살아갑니다. 하지만 우리는 하루 종일 집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보냅니다. 외출한 다른 가족들을 기다리며 하루하루 무기력해져만 갑니다. 그러다 우린 결국 혼자만의 시간에 지쳐 잠이 드는 것으로 하루를 마감하곤 합니다.

- 중증 발달장애인은 도대체 어디로 가야할까요?
우리는 성인이 되면서 우리가 설 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우리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은 갈수록 점점 좁아져 가고 있습니다.
오늘날 장애인의 취업률은 2.7%로 지난 몇 년간 계속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수치 또한 단순히 정부의 정책에 대한 대다수 기업의 눈속임용에 불과합니다. 이렇듯 우리들은 차가운 현실의 벽에 부딪혀 하나 둘 꿈을 잃어가고 마음의 문을 닫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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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도 남들과 같이 평범한 삶을 살며, 꿈을 펼치고 싶어요.
베데스다 복지재단은
집에서만 시간을 보내야만 했었던 발달장애인의 꿈을 위해 베이커리 공간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향후, 제과제빵학교 설립을 위한 첫걸음인 작은 베이커리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작은 베이커리는 우리친구들이 기술을 배우고 습득해가는 학습의 공간으로 이용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으로 모인 후원금은 장애를 가진 친구들이 이용할 수 있는 작은 베이커리 운영과 제작, 유지비용 및 학습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이용료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발달장애인의 웃음이 활짝 피어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우리의 꿈을 향해 전진할 수 있도록,
우리들의 꿈이 현실로 나타날 수 있도록,

우리들만의 공간을 함께 만들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후원계좌 : 국민은행 / 502901-01-051586 (예금주: 베데스다복지재단)
후원문의 : 베데스다복지재단 강태희 사회복지사 02-3391-2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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