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가족지원 위한 업무협약식 개최 베데스다연구원-한국감성교육협회, 교육 지원

발달장애인 가족지원 위한 업무협약식 개최

베데스다센터-한국감성교육협회, 교육 지원 

베데스다발달장애인센터(센터장 김정미)와 한국감성교육협회(대표 여희숙)는 지난 18일 베데스다발달장애인센터에서 경계성, 자폐성 장애를 갖은 장애인과 그 가족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사업진행을 위해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한국감성교육협회에서는 그간의 경험과 갖고 있는 실적 프로그램을 장애인들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을 개발 및 필요자원을 제공하고, 베데스다발달장애인센터에서는 교육이 필요한 장애인과 가족들을 지원하고 교육시키는 일을 담당하게 된다.

협약식에서 베데스다발달장애인센터장 김정미씨는 “나 자신이 경계성급 발달장애 자녀를 둔 부모로써 많은 시행 착오와 혼란을 격으면서 자식을 4년제 대학에 입학시키는데 성공하니 주변의 비슷한 부모들이 조언을 구하는 사례가 많아 그들과 함께 해야 겠다는 생각했다”고 센타를 오픈한 배경을 설명하였으며, “발달장애인들을 포함하여 그 가족들이 격는 고통을 함께하고 그 분들이 아이들의 특성을 제대로 알지 못해 잘못 키우는 우를 최대한 줄여보고 그의 부모, 형제, 조부모까지 도움을 주는 교육을 시키고 싶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한편, 한국감성교육협회 대표는 “인성과 감성이 대두되는 시대에 센타의 고귀한 뜻에 조금이나마 일조할 수 있고 협업으로 도움이 되는 일이 있다면 최대 협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