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성폭력 전문상담 기관인
베데스다사회복지연구원(원장 이준우, 이하 연구원)이 오는 5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연구원은
발달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스트레스상담센터 두 센터로 운영된다.
발달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경우 장애인 맞춤형 성교육과 성폭력 예방 인형극, 장애인식개선 및 인권교육, 장애인고충상담(성문제) 등 발달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스트레스상담센터는 스트레스로 인한 어려움을 갖고 있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에게 전문적인 상담을 지원한다.
연구원 이준우 원장은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장애인의 성문제에 대한 민감성을 알리고 올바른 인식과 문화를 갖추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